‘선율이 머무는 도시 서구’ 함께할 여성 누구나 지원가능

▲ 광주 서구여성합창단 신규단원 모집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시 서구가 품격 있는 문화도시 서구 실현의 동력인 ‘서구여성합창단’신규단원을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

서구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노래에 관심이 있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 분야는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알토 총 3개이다.

서류심사 및 실기·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합창단원은 2년간 매주 정기연습 및 각종 대회 참가와 행사·축제 공연 등 서구여성합창단의 공식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접수는 서빛마루문예회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입단지원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현순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참여할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아름다운 하모니로 소통과 화합을 이뤄낼 수 있도록 서구여성합창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 창단된 서구여성합창단은 현재 38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전국 합창경연대회, 광주합창제 등 150여 회의 대회에 출연해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매년 정기연주회 및 각종 축제·음악회 등 지역주민의 문화가 있는 삶, 선율이 머무는 도시 서구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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