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 엘즈업→솔로 오가는 팔방미인…일본 포토 팬사인회로 ‘2024년 활동 신호탄’

▲ 사진제공 = 슈퍼벨컴퍼니, 제이하모니

[현장뉴스=안연정 기자] 가수 예은이 솔로로서 첫 해외 활동에 나선다.

19일 소속사 슈퍼벨컴퍼니에 따르면 예은은 오는 4월 14일 일본 도쿄 이이노홀에서 ‘YEEUN Solo Debut 1st Anniversary Photo Signing Event in Japan’ 개최를 확정했다.

예은의 이번 포토 팬사인회는 그의 솔로 데뷔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다.

그동안 국내를 비롯해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아온 예은은 현지 팬들을 만나 특별한 추억을 쌓을 계획이다.

앞서 예은은 지난 2023년 4월 데뷔 8년 만에 새로운 소속사 슈퍼벨컴퍼니에서 솔로 출사표를 던졌다.

‘Cherry Coke’으로 돌아온 예은은 퍼포먼스는 물론 보컬, 랩 등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육각형 아티스트의 역량을 입증하며 앞으로를 기대케 했다.

여세를 몰아 예은은 Mnet ‘퀸덤 퍼즐’에 출연, 그룹 엘즈업의 마지막 퍼즐 조각이 되기도 했다.

새로운 출발을 알린 예은은 엘즈업으로 ‘KCON 사우디 아라비아 2023’, ‘2023 MAMA 어워즈’ 무대에 오르는가 하면, 일본에서 개최한 단독 팬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남다른 글로벌 활약을 자랑해 보였다.

그룹과 솔로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예은. 솔로로는 처음으로 일본 팬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예은은 다양한 코너 속 관객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뜻깊은 시간을 선물할 준비에 한창이다.

예은의 일본 포토 팬사인회는 4월 14일 도쿄 이이노홀에서 2회 진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예은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에서 사전 예매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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