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 합동 사전점검으로 ‘안전한 축제의 장’마련/강진경찰서제공
강진경찰서, 합동 사전점검으로 ‘안전한 축제의 장’마련/강진경찰서제공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강진경찰서(총경 박상년)는 지난 21일 강진청자축제(2.23~3.3)에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찰, 군청, 소방 등 유관기관 20여 명이 모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축제장 점검은 500만 관광객 방문을 목표로 강진 반값 여행, Fu-so(Feeling up- Stress off) 등 적극적인 강진군 관광객 유치정책 과 맞물려 전년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만큼 경찰·군청·소방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분야별 빈틈없이 대비하자는 취지이다.

특히, 24일 개막식에는 유명 가수 출연 등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상설무대 주변 인파 밀집도 완화, 행사장 인근 교통 체증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박상년 강진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축제장 내·외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경찰 경력을 집중 배치하여 인파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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