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정책 및 지원에 대한 현장의 소리 청취

▲ 화순군, ‘군수와 소통하는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 간담회’ 개최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화순군은 28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와 소통하는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노인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복지 분야에 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종희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장을 비롯한 13개 읍·면 분회장 등 노인회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담론으로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변화된 지역사회의 실상을 공유하고 노인회 및 경로당 운영 등 주요 사업과 관련한 건의 및 질의가 주를 이뤘다.

김종희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장은 “항상 노인들의 건강과 소득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노인을 예우하는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 우리 노인들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어른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어르신들께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지역 실정에 맞는 노인복지 정책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노인맞츰돌봄서비스, 노인안부살피기 등 초고령사회 대응 및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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