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장동면 출신으로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 전해

▲ 이향숙 전남서부보훈지청장, 장흥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이향숙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이 4일 장흥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향숙 지청장은 장흥군 장동면 출신으로 1990년 공직에 입문해 2018년 부이사관으로 승진 후 인천보훈지청장, 보훈심사위원회 심사1과장,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연구교육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지난 2023년 7월에는 전남서부보훈지청장에 취임했다.

이 지청장은 이날 국립 장흥호국원 조성 부지인 장흥읍 금산리 일원을 현장 방문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응원했다.

이향숙 지청장은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많은 보탬이 되고 싶고 고향사랑기부금이 장흥군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 군수도 “고향을 향한 한결같은 애향심에 감사 드리고 전 공직자와 함께 역량과 지혜를 모아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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