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교통안전 강화 및 안전의식 제고

▲ 광주시교육청, 신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신학기를 맞아 지난 4일 오전 광주광천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서부교육지원청, 서부경찰서 광주녹색어머니회, 어울림사랑나눔봉사회 등 6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활용해 전개했다.

또 스쿨존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에게 횡단보도 일단 멈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규정속도 준수, 불법 주·정자 금지 등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ZERO를 위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뿐만 아니라 학생 교통안전교육,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운영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힘쓸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 노력해야한다”며 “빈틈없는 통학로 안전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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