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가공·체험 등 2개 분야 총 10개 참여농가 모집

▲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중소규모 가공·체험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농촌융복합 전문 컨설팅’에 참여할 농가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가공분야 안전식품 생산·경영 컨설팅 ▲체험분야 융복합 체험 활성화 컨설팅 등 2개 분야이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광주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컨설팅은 오는 21일부터 5월30일까지 농가별로 4~7회 진행한다.

특히 가공분야 컨설팅은 식품인증 취득, 표시사항·포장재 품질 등 품질 향상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체험분야 컨설팅은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이해,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융복합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융복합산업이 활성화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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