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매년 따뜻한 마음 나눠 와…

▲ 화순복숭아연합회, 인재 육성 장학기금 기탁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화순군은 6일 화순복숭아연합회 영농조합법인가 화순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화순장학회에 253만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화순복숭아연합회는 복숭아 농사를 짓는 25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인재 양성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2016년부터 화순장학회에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랑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장영 대표이사는 “군에서 복숭아 농사에 어려움이 없도록 세심하게 뒷받침해 주는 덕에 든든하다”며 “회원들과 함께하는 장학기금 기탁으로 우리 지역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복규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복숭아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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