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청년두드림센터‘청년 두드림 옷장’면접정장 대여사업 추진

▲ 해남군, 면접정장 대여로 청년 취업을 응원한다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해남군이 청년들이 구직 면접시 입을 수 있는 정장을 대여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두드림센터를 통해 면접정장을 대여하는‘청년 두드림 옷장’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한다.

대여 정장은 재킷, 바지, 치마로 구성됐으며 해남청년두드림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이즈와 인적사항 기재 후 신청가능하다.

방문 대여 시 자신이 응시한 면접 일정과 장소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5일 동안 대여 가능하며 사용한 정장 반납은 택배 및 대리 반납이 아닌 해남청년두드림센터에 직접 반납하고 반납된 정장은 깨끗하게 센터에서 세탁해 청년들에게 재대여한다.

관내 청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대여와 반납은 해남청년두드림센터 운영 시간동안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청년 두드림 옷장으로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펼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현장뉴스(field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