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행복초등학교에서 정지선 준수, 무단횡단금지 등 홍보 활동 전개

▲ 무안군, 새 학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무안만들기’ 캠페인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전남 무안군은 7일 아침 무안행복초등학교 정문에서 무안경찰서 무안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유관기관 70여명과 합동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이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안내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은 플래카드·피켓, 교통안전 홍보물 등을 이용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정지선 준수, 무단횡단금지 등 교통법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김산 군수는 “최근 증가하는 추세인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특히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노약자를 배려하는 안전 문화를 정착시켜 교통사고 없는 무안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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