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최대 20만원 혜택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보성군은 최근 전기요금 인상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해 최대 20만원의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이전 개업해 공고일 기준 정상 운영, ▲2022년 혹은 2023년 부가가치세 신고매출액이 3천만원 이하, ▲비주거용 전기요금을 부담하는 개인·법인사업자로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한전과 직접 계약자는 오는 4월 20일까지이며 한전과 계약 관계가 없는 경우는 5월 3일까지다.

온라인 신청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 지역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직접 계약자의 경우, 별도 추가 서류 제출 없이 신청자 정보만 온라인에 입력하면 되고 비계약 사용자는 별도 추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저작권자 © 현장뉴스(field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