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2024년 상반기 창업지원 거버넌스협의회를 개최하고 중기청·대학 등 창업 관련 15개 기관·단체와 주요 창업정책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광주광역시 제공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가 2024년 상반기 창업지원 거버넌스협의회를 개최하고 중기청·대학 등 창업 관련 15개 기관·단체와 주요 창업정책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참석자들은 지역 대표 혁신 창업허브가 될 빛고을창업스테이션을 키우기 위해서는 유망 창업기업의 발굴·유치가 필수인 만큼 민간 창업 프로그램을 유치하고 시가 추진 중인 5천억 창업펀드 운용사를 중심으로 투자사를 집적해 후속 투자를 연계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또 오는 4월 선보이는 ‘광주창업지원플랫폼’과 더불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기술혁신제품 실증지원사업’과 ‘외국인 유학생 기술창업지원사업’의 개선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지연 광주시 창업총괄팀장은 “우리 지역에서 유니콘 기업을 지속적으로 배출하기 위해 제안된 의견들을 반영해서 창업정책을 보강하고 관련 기관·단체와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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