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 등 5개 부문…5월 3일 시상식

▲ 광주광역시_남구청사전경(사진=남구)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 남구는 개청 29주년을 맞아 사회·봉사 등 5개 분야에 대한 남구민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18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민상 수상 후보자 추천이 오는 22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

구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면서 남구의 명예를 드높인 주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남구민상 선정 분야는 사회·봉사와 효행, 문화·예술·체육, 지역사회 발전, 교육까지 5개 부분이며 각 분야에서 사회의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활동 등을 활발하게 전개한 사람을 추천하면 된다.

후보자의 자격 요건은 관내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운영 중인 사람, 직장인 가운데 동일한 공적으로 상을 받지 않은 사람이어야 하며 후보자 추천을 위해서는 주민 30명 이상의 연대 추천서 또는 각급 기관이나 사회단체장의 추천서가 필요하다.

남구는 오는 22일까지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으며 후보자 결격 여부 조회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시상식은 개청 29주년 남구민의 날 행사가 열리는 5월 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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