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음원 차트 정상 오른 ‘아.딱.질’…‘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부상

▲ 사진제공 = 큐브 엔터테인먼트

[현장뉴스=나마리 기자] 그룹 아이들이 역주행으로 정상에 등극했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들 정규 2집 ‘2’의 수록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가 금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벅스, 지니 등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는 어느 날 불쑥 나타난 ‘운명’을 위트 있는 가사로 표현한 곡으로 펑크 기반의 미니멀하고 알록달록한 밴드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멤버 소연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자체 프로듀싱 그룹’다운 면모 역시 엿보인다.

특히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는 발매 후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대중들의 감성 저격에 성공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고 역주행 돌풍으로 국내 음원 차트 정상까지 차지하며 국내외 글로벌한 존재감을 증명해 보였다.

타이틀 ‘Super Lady’에 이어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까지 차트에서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며 독보적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는 아이들. 커리어 하이를 거듭하며 또 한 번 저력을 과시한 이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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