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형 공공보건의료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21일 개최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순천시는 순천형 공공보건의료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이달 21일 개최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는 2023년 6월부터 용역을 맡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순천권 필수의료 치료체계 구축방안 ▲공공보건의료기관 역량강화 방안 ▲의료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보고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각급 병원장, 공공보건 의료협의회 위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보고 내용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순천형 지역완결의료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종보고회가 우리 지역의 당면 의료문제를 인식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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