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까지 5개 학과 30개 강좌 수강생 모집

▲ ‘세큰대 서구’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시 서구는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 상반기 정규 프로그램 수강생을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세큰대는 도시 전체를 하나의 평생학습 대학,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으로 만들어 주민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평생교육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과정별 프로그램 참여 후 일정 조건을 수료하면 명예시민학위증을 받을 수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시민참여학과 10개 과정 ▲인문사회학과 7개 과정 ▲문화예술학과 9개 과정 ▲주민건강학과 1개 과정 ▲전남대커뮤니티학과 3개 과정 총 5개 학과 30개 강좌이며 4월 22일부터 새로 이전하는 서구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서구는 전남대, 보건대 등과 협약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세큰대, 서구 홈페이지및 ‘내손에 세큰대서구’ 앱에 회원가입 후 가능하고 수강료는 프로그램별로 무료에서 2만원까지이며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세큰대 서구가 주민의 도약과 성장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모두의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유네스코 글로벌학습도시네트워크에 가입이 승인되어 국제적인 평생학습도시로 발돋움 했으며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2년 연속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수상 등 주민이 만족하는 평생교육 정책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현장뉴스(field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