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독서프로그램, 지역작가 문학강좌 운영

▲ 목포어린이도서관, 2024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목포어린이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2024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라남도립도서관이 주최하고 목포어린이도서관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어린이와 지역민의 독서 · 독후활동 능력을 키우기 위해 ‘찾아가는 취약계층 독서프로그램’, ‘찾아가는 지역작가 문학강좌’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찾아가는 취약계층 독서프로그램-함께 읽자 함께 해보자’는 지역아동센터에 전문강사를 파견, 취약계층 어린이들과 함께 주제도서를 읽고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찾아가는 지역작가 문학강좌-동화로 쓰는 남도이야기’는 동화‘붉은 보자기’,‘옥단이 찾아 꼴목꼴목’을 쓴 윤소희 작가를 초빙해 주부들이 우리 남도지역을 소재로 한 동화 쓰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찾아가는 지역작가 문학강좌-동화로 쓰는 남도이야기’참가 신청은 20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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