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대학교에서 결핵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 펼쳐

▲ 무안군,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 맞아 홍보·교육 진행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21일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기념해 초당대학교에서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초당대학교 국제교류원 외국인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국립 목포병원 결핵 예방 교육 강사를 초빙해 최근 젊은 층의 결핵 감염 증가 추세에 따른 결핵 예방과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하고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적극적인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서는 ▲결핵 감염병의 인식개선 ▲결핵 예방과 관리 방법 ▲결핵 검진의 중요성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외국인 학생들의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왔다.

또한 홍보관을 운영해 결핵 예방과 결핵 검진의 중요성, 식중독 예방 방법 등을 홍보하며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봄철 식중독 예방 활동도 진행했다.

김성철 보건소장 "매년 관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하겠다”며 “빈틈없는 질병 예방 관리 체계로 건강한 무안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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