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주거환경 개선 나서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장흥읍 복지기동대는 지난 25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노후 창문 샷시를 교체 했다.

이날 장흥읍 복지기동대는 노후된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찬바람을 버티던 독거노인 가정에 샷시를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으로 도움을 받은 윤 모씨는 “밤이면 외풍이 심해 추워서 잠을 잘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말끔하게 수리를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방지영 장흥읍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가려져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해 주거환경 개선에 힘써주신 복지기동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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