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시와 시교육청·5개 자치구 등이 25일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통합지원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와 시교육청·5개 자치구 등은 상시 협력모델을 구축해 공정하고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교육협력체계를 총괄 관리하고 협력사업에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교육협력분야 의제를 발굴·논의하기 위한 ‘교육협력추진단’ 등을 운영한다.

또 시교육청은 이날 개원한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을 통해 지자체 연계 협력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자치구는 ‘교육협력지원센터’를 구축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현장 밀착 교육협력사업을 실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