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긴 300리 섬진강변 벚꽃길에 3월 27일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렸다.(영상=조영정 기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전국에서 가장 긴 300리 섬진강변 벚꽃길에 3월 27일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렸다.

섬진강변 일대 벚꽃이 30%~50% 정도 핀 상태로 이번 주말부터 다음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구례는 매년 봄이면 섬진강에서 서시천변까지 약 59㎞의 벚꽃길이 펼쳐진다. 문척면 동해마을에서 간전면 남도대교를 돌아 토지면까지 이어지는 구례 섬진강 벚꽃 길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100’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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