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제 운영, 2인 1조 방문 출장으로 체계적·포괄적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 무안군, 방문보건사업 확대 운영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전남 무안군은 오는 4월 보건소 신축 이전에 맞춰 방문보건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군은 신축 보건소의 최신 시설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현장 경험이 많은 방문간호사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방문보건의 권역별 팀제 운영과 2인 1조 출장으로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 출장은 물리치료사와 함께하는 2인 1조로 개편해 관절운동, 테이핑 치료 등 어르신들의 만족감이 높은 의료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경로당 순회의료서비스도 지난해 20개소에서 올해 50개소로 확대 시행해 신규 방문대상자를 발굴 관리하고 통합 건강관리서비스를 추가해 수준 높은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효율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계획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보건소 신축에 맞추어 새롭게 개편되어 추진되는 방문보건사업으로 많은 지역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장뉴스(field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