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컴백’ 민서 이별 상처 담아낸 ‘DEAD LOVE’…강렬 콘셉트 예고

▲ 사진 제공 = 빌엔터테인먼트

[현장뉴스=나마리 기자] 가수 민서가 감각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과 28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민서의 디지털 싱글 ‘DEAD LOVE’의 무빙 포스터와 콘셉트 필름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먼저 공개된 무빙 포스터 속 시스루 의상에 퍼를 두른 민서는 독보적인 아우라와 카리스마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곧이어 민서의 컴백 일자와 함께 ‘DEAD LOVE’의 음원 일부가 흘러나왔고 발매를 앞둔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후 베일을 벗은 콘셉트 필름은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하는 영상미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비로운 분위기 속 거센 비를 맞고 있는 민서는 처연한 눈빛으로 내면의 아픔을 세밀하게 표현했고 영상 말미 눈물을 흘리는 민서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DEAD LOVE’는 민서가 2022년 4월 발매한 ‘내 맘대로’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흔들리는 감정선과 섬세한 감성까지 오롯이 민서의 보컬로 표현한 ‘DEAD LOVE’로 그녀만의 짙어진 음악적 색채를 선보일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포토 티저와 무빙 포스터, 콘셉트 필름까지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로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린 민서. ‘X를 향한 복수’를 담은 이번 신보로 색다른 변신을 예고한 만큼, 어떤 메시지와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만날지 다가올 민서의 컴백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민서의 ‘DEAD LOVE’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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