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자치구 중 1위, 사업 활성화·서비스 수준 향상 등 23개 항목 평가

▲ 서구, 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 ‘최우수’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시 서구가 광주시 주관 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에서 5개 자치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업소 사업 추진의 효율성 제고와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공중위생관리사업 활성화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 ▲공중위생 특수시책 사업 등 3개 분야 11개 지표 23개 항목으로 진행됐으며 서구는 지난해 우수기관보다 한 단계 높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서구는 지난해 공중위생 관련 제도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출하고 공중위생업 지도·점검, 목욕장업 욕조수 및 먹는 물 수질검사, 우수·중저가 숙박업소 관리 등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서구는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평가 관리 ▲공중위생사업 홍보 ▲경로우대 이·미용업소 지정 ▲사랑의 가위소리 미용 봉사, ▲여성·가족 안심 숙박서비스업소 지정 등 특수시책을 수립해 추진한 성과들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용 보건위생과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관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다양한 정책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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