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으로 여는 행복가정의 비밀’ 특강

(사진=오상용 기자)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지난 11일 오후 광주 남구 노대동 동신교회 3층에서 교회신자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종교계와 함께하는 학부모교육’을 개최했다.

가족생태학자이며 행복발전소 하이패밀리 대표인 송길원 대표가 강사로 나서 ‘소통으로 여는 행복가정의 비밀-헹가래로 행가래(幸家來)’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송 대표는“자녀의 자존감을 키워주기 위해 부모가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헹가래의 의미를 통해 자녀의 자존감을 어떻게 키워줄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하며 긍정심리학을 통해 행복의 의미를 일깨워줬다

또한 “행복을 위해선 부모가 먼저 자신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행동해야 한다”며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에 대해 전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종교계와 함께하는 학부모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교육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교육을 희망하는 종교계의 신청을 받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 “종교계와 함께하는 학부모교육은 학부모들이 올바른 자녀교육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부모교육에 대한 궁금증은 시교육청 교육자치과 학부모·시민참여팀(062-380-4647~9)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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