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경제적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2018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이 연말 종료를 앞두고 있다.

영광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각 읍·면사무소 및 문화누리 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만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9월말 기준 총 3,016매를 발급하여 공연·영화·스포츠 경기 관람, 여행, 도서 구입 등 경제적 소외계층의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금년 수혜대상자 중 아직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지 않은 군민께서는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카드를 발급 받으시고, 카드 사용 잔액은 소멸되니 본인 카드잔액을 확인하여 연내에 사용하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카드 발급·이용 안내는 영광군 문화교육사업소 및 각 읍·면사무소 총무부서나 문화누리카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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