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는 장흥군 안양면 로하스로 일원에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미래의학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진행됐다. 총6개 전시관 중 건강100세관에서는 전남22개 시군이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곡성군은 “장미화관 만들고, 꽃청춘으로 찰칵∼”이라는 주제로 조화 장미꽃을 이용한 화관만들기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체험관에 참가한 대상 중 한 어르신은 ‘손녀와 함께 와서 장미화관을 만들고 나란히 쓰고 다니니 너무 기쁘다’면서 좋아하셨다.
메론, 흙토란, 토란빵, 토란미숫가루, 토란만쥬 등 곡성 특산품을 전시하고 시식 행사도 진행했다.
곡성군 부스를 찾은 한 방문객은“체험, 시식 등을 통해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제18회 곡성심청축제, 곡성토란 등 곡성군을 알아보는 즐거운 계기가 됐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곡성군은 더욱 즐거운 어르신들의 건강 관련 프로그램 개발하여 내년에도 박람회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영곤 기자
egaddom@bizmek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