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 원장 초청, ‘동안 피부만들기 프로젝트’ 주제로 특강

▲ 함익병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광주시 북구가 저명인사 초청강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북구 희망아카데미’를 진행한다.

광주 북구는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청사 3층 회의실에서 함익병 피부과 원장을 초청해 ‘동안 피부만들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제83회 희망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함익병 원장은 피부의 구조 및 노화의 원인, 건강한 피부상태 유지를 위해 알아둬야 할 생활 속 건강 상식과 실천비법 등 다양한 정보를 특유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강연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피부과 분야 권위자인 함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대한피부병리학회, 미국 피부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했으며, ‘피부과 스케일링’ 아이템을 국내에서 처음 창안해 1990년대 미용피부과의 시작을 알린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함 원장은 전문성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SBS ‘자기야-백년손님’, ‘힐링캠프’, TV조선 ‘강적들’ 등 시사·교양·예능 등 다양한 장르의 방송에 출연한 인기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피부와 피부과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아주고 합리적인 피부관리 방법을 제시한 ‘피부에 헛돈 쓰지 마라’, ‘최신 여드름 치료기법’ 등이 있다.

강연은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인권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북구는 오는 12월 20일에는 이인철 변호사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재미있고 유익한 생활법률’을 주제로 강연을 열고 올해 희망아카데미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난 2007년 ‘경제아카데미’로 시작된 ‘희망아카데미’는 지금까지 총 82회를 개최해오면서 북구의 대표적인 교양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면서도 알찬 강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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