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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순천시는 오는 24일에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두 번째 옐로우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기획에서 운영까지 시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있는 옐로우마켓은 문화의 거리 상징인 노란 은행나무 배경과 함께 셀러, 공연팀의 개성을 살려 순천시 대표 마켓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을 시도한다.

이번 마켓에서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포토존, 가을 감성 가득한 프리 버스킹, 은행나무 아래서 즐기는 캠핑, 한옥글방 기획전시 교류전, 금꽃길 사진관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가을 감성을 만족시킬 셀러 40여 팀이 참가하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11월 옐로우마켓의 성공적인 개최와 정례화를 통해 주민 주도 문화산업 육성의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위주의 마켓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행사가 진행되는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문화의 거리 내 차량 진·출입 통제 및 주차 금지가 실시된다.

옐로우마켓 셀러, 공연자, 먹거리 운영자들을 지난 16일까지 옐로우마켓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접수 중에 있으며 문의 사항은 순천시 문화도시 사업 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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