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성 탐사대’ 특별프로그램 운영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순천시는 오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관내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2018년 한국과학창의재단 지원사업인 ‘이동형 천체투영실과 함께하는 행성 탐사대’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순천만천문대와 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사업은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 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행사로, 지역사회에서의 안정적 정착 및 과학문화 혜택지원을 위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천문 우주 과학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에어돔 체험을 통한 행성 탐사를 통해 훨씬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우주를 위해 마련됐다.

순천만관리센터는 “특별한곳에서만 별을 보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어디서든 잘 관측할 수 있는 행성들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과학적 호기심, 흥미가 생길 때 순천만천문대를 찾아오면 많은 것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화성의 환경과 구조, 행성의 움직임, 밤하늘에서 행성찾아보기에 대한 천문 강연과 교구 만들기, 에어돔 체험등이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순천만천문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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