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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순천시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순천대학로 명량잔치소에서 고고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고장은 2018년 마지막 행사로 ‘Good bye, GOGOJANG! 마을파티’란 주제로 개최된다.

주요프로그램은 마을화분만들기, 2㎞로잉게임, 재활운동 및 도수치료, 재즈공연, 마을파티, 경품추첨 및 이벤트 등이다.

순천청암스포츠&재활 팀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고고장은 대학로 주민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재활운동과 도수치료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대학로쓰로다운 2㎞로잉게임은 청년부·장년부·여성부로 나눠 추진하며 게임결과 상위 입상자에게 상품으로 영양보충제를 증정한다.

더불어 대학로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다온문화예술회’의 수준 높은 재즈공연으로 마지막 고고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삼산풍류단 양지현 대표는 “상가번영회 및 주민과 함께 지난 1년 동안 고고장을 기획하고 추진하면서 많은 것을 경험했다며, 이번 마지막 고고장은 마을 사람들을 초대해 그동안의 성과를 보고하는 마을파티 형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10월에 처음 시작한 고고장은 올해부터 대학로 상인, 주민, 대학생으로 구성된 ‘삼산풍류단’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주민주도형 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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