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페스티발 출품작…새빈, 윤라영, 이혜진, 나도해 등 캐스팅 확정

▲ 키위밴드 전 메인보컬 '새빈'
[현장뉴스 = 안연정 기자] 키위밴드 메인보컬 새빈의 출연이 확정 된 코믹물 웹 드라마 '돈이면 다냐'가 오는 12월초 크랭크인 들어간다.

젊은 20대의 무분별한 사치와 한탕주의를 꿈꾸는 한 인간과 성실하며 헌신적인 가치관을 가진 두 사람이 만나면서 돈을 어떻게 어디다 써야하는지를 일깨워주는 과정을 구수하게 엮어 색다른 재미를 담아냄 ‘돈이면 다냐’는 아이돌 걸그룹 키위밴드와 바비디에서 메인 보컬로 활동한 새빈이 주연으로 낙점받은 작품이다.

주인공으로 발탁된 ‘새빈'은 차TV예능 '핑크상사'와 '그린어스 뮤직쇼'의 MC등으로 활동 중이며 네이버TV에 방송중인 '배우면 남주리'의 주인공 윤라영과 걸그룹 힌트의 리더 혜진, 그리고 중고신인으로 오랫동안 언더 생활을 거치면서 관록과 패기를 쌓은 나도해가 출연을 이미 확적 받은 상태다.

일찍이 웹 페스티벌 출품작으로 낙점을 받은 ‘돈이면 다냐’의 강동기 감독은 남자주인공에 웹드라마 '사랑의 경제학'에서 주인공으로 열연한 정재현과 ‘배우면 남주리’에서 아역배우로 급부상한 윤구원 등도 낙점했다.

이 외에도 내공을 쌓은 신인배우로 유시영, 이여름, 이우리 등이 연기력를 인정받아 합류예정이며 또한 작품 완성도를 위해 KBS 탤런트 박승호, 김시원, 고희준 등 중견연기자도 출연을 확정지으면서 작품에 힘을 실었다.

한편 ‘돈이면 다냐'는 11월 중순 대본 리딩 후 12월에 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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