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 마을공동체 이락 페스티벌 포스터
[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광주 서구는 오는 6일 오후 1시 빛고을체육관에서 마을공동체 추진단체와 마을활동가 주민등 300여명과‘2018 서구마을공동체 이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너랑 나랑 모두가 이락에서 즐기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금년 한 해 마을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 주민들간 소통과 화합, 마을활동을 결산하는 자리로 구성된다.

마을활동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의 우수마을을 선정하는 마을자랑대회 발표, 공감토크, 각 마을의 사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체험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마을활동 동영상 상영, 마을자랑대회, 공감토크, 다채로운 서구 마을만들기 사업의 전시·체험마당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와 추진협의회, 주민이 주도가 되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서구마을공동체 성과 및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마을공동체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축제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10월 마을만들기 추진협의회를 구성,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마을만들기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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