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생도시 아카데미’ 수료식
[현장뉴스 = 안연정 기자] 지난 4일 광산구가 구청에서 수강생과 교육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생생도시 아카데미 드론교육지도사 과정 ‘상상드론, 내일을 꿈꾸는 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 광산구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주민 21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수료생 중 13명은 대한드론협회 주관 ‘드론교육지도사’ 자격 취득 인증시험에 합격했고, 합격자 가운데 10명은 ‘SW코딩드론지도사’ 자격증까지 함께 취득했다.

행사에서 수료생들은 그간의 배움을 살려 드론비행을 시연했고, 강사들은 교육성과 보고로 그간 교육과정을 정리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에서 주민들의 4차 산업 시대와 드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며 “자격을 취득한 수료생들이 방과 후 학교 교사, 동 행정복지센터 강사 등 배움을 직업활동으로 이을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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