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도 치매안심센터 인지재활프로그램 수료식 가져
[현장뉴스 = 이경 기자] 영암군보건소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치매안심센터 인지재활프로그램 참석자 110명에 대하여 수료식을 가졌다.

치매안심센터 인지재활프로그램은 3개권역에 3월부터 11월말까지 실버인지건강학교, 뇌청춘 돌려다오! 프로그램을 228회 5,522명 진행했다.

실버인지건강학교 및 뇌청춘 돌려다오 인지재활프로그램은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집단 프로그램으로 치매 고위험군 또는 관심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적절한 평가와 도구를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기억력, 집중력 향상, 성취감, 인지기능을 향상시켜 중증 치매예방과 긍정적이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해 운영됐다.

영암읍 참석자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인지재활프로그램을 다니면서 우울감도 많이 떨치고 새로운 것을 배움으로써 행복한 시간이었는데 1년의 기간이 벌써 끝나 아쉽고 내년을 꼭 기약하려한다″고 말했다.

이국선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 정식 개소를 위하여 현재 보건소 증축 공사를 거의 마무리 진행중이다. 치매통합서비스 등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활기찬 노년을 위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현장뉴스(field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