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강식에서 멘토와 멘티들은 서로 선물과 편지를 교환하며, 지난 8개월 간 함께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헤어짐을 아쉬워했다. 이들은 내년에도 함께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나타내며, 그동안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기에 바빴다. 멘티로 참여했던 한 아동은 “부모님이 직장때문에 바빠서 체험활동을 많이 못했는데 멘토링으로 언니, 오빠들이랑 한달에 1,2번씩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함께 한 멘토에게 감사를 표현했다.
정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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