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미술문화 분야를 포함한 사회 전반 발전에 공헌한 기관 등에게 대한민국 미술인상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진 군수는 대한민국 최초 민속문화예술특구 선정에 이어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국립한국화미술관 건립을 추진하는 등 우리나라 미술 발전에 대한 공을 높이 인정받아 영예의 ‘대한민국 미술메세나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국립한국화미술관 건립과 국립예술대학 유치 등 문화예술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진도군을 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 대표 지역으로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행사는 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미술인의 날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오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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