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 우수기관 선정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곡성군이 2018년 전라남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라남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7년 11월 1일부터 2018년 10월 31일까지 각 시군의 제안 접수 및 채택 건수, 제안 우수사례, 제안 활성화 노력 등을 평가한다.

곡성군은 전국 공통망인 국민신문고와 곡성군 자체 홈페이지 및 서면 접수 등을 통해 제안을 접수하고 있다. 국민신문고에는 국민제안 98건과 공무원제안 23건, 총 121건이 접수됐다. 자체적으로는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규제개선 제안 공모전, 제7회 인구의 날 기념 곡성사랑 UCC 공모전 등 다양한 주제별 제안 공모를 실시하여 총 64건의 제안을 발굴하는 실적을 올렸다.

접수된 제안 185건은 제안심사위원회를 통해 제안의 창의성, 실현가능성 등을 심사하고 최종 15건을 채택하여 시행했다. 특히 우수 제안에 대한 시상과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제안제도에 대한 관심도를 높임으로써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제안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곡성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제안제도의 활성화를 통해 더많은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군정발전에 기여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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