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해외 우수사례 공유 통한 시정에 접목할 우수 시책 발굴

▲ 광양시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양시는 오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 공무국외여행 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성과 보고대회는 올 한해 실시한 공무국외여행 팀 중 시정에 접목할 만한 사례나 직원들과 공유할 만한 해외 우수사례들을 둘러보고 온 10개 팀을 선정해 진행된다.

이날 대회는 각 10개 팀 발표자가 PPT 자료를 통해 200여 명의 직원과 함께 함께 관광분야 등 다양한 우수사례들을 안내하고, 이를 통한 우수 시책발굴과 방향을 연구하고 고민해 보는 자리를 갖는다.

또 이날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외부위원 3명이 ‘여행목적 달성도’, ‘제안의 파급성’, ‘시정 접목 가능성’, ‘발표태도 및 PPT 전달성’ 등 4가지 항목을 심사해 우수팀을 선정하고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이정희 총무과장은 “지난해까지는 직원 정례조회 등을 통해 직원들에게 일방적으로 보고하는 형식이었지만, 올해부터는 좀 더 적극적으로 시정 시책을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성과 보고대회로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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