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경제 미니박람회
[현장뉴스 = 안연정 기자] 13일 광산구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공공구매판로지원단, ㈜다온소셜트리와 함께 구청에서 구 구매·계약 담당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미니박람회’와 ‘공공구매 활성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구매를 중심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판로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사회적경제 미니박람회는 구청 1층 로비에 마련됐다. 박람회에서 광주 사회적경제기업 10곳은 제품 전시 부스를 차리고, 광산구 공공구매 담당자들에게 자신들의 상품을 홍보하고 일대일 상담도 실시했다.

동시에 열린 공공구매 교육에서 공직자들은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이들 기업의 제품의 공공구매 필요성 등을 배웠다.

광산구 관계자는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이런 기업이 공공구매 제도 안에서 판로를 확보하도록 돕겠다”며 “사회적경제 활성화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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