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연속 경관행정평가 우수기관 선정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영광군은 지난 2017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전라남도 경관행정평가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상사업비 5백만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관행정평가는 전라남도 주관으로 매년 1월부터 12월까지 22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경관 및 공공디자인 행정업무에 대한 서류 및 현지심사 등을 거쳐 선정한다.

영광군은 살기 좋은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디자인 전담인원을 배치, 공공디자인 표준 가이드라인 개발, 영광군기본경관계획 수립, 경관위원회 세부운영을 실시하고 도시경관에 영향을 주는 건축물 등 공공시설물에 대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경관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백수 해안도로 경관자원화 조성사업으로 서해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해안데크 및 전망대와 도로변 파타일을 설치했고 "2018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불갑 앵곡천 정비공사로 아름답고 친환경적인 소하천을 정비하였으며 백수해안도로 초입 영광대교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우리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는 등 군의 경관 이미지제고 및 공공디자인 향상에 크게 공헌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앞으로도 경관 이미지 제고 및 공공디자인 향상을 위해 백수해안도로와 불갑사 및 불갑산 상사화 등 관광지 및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전 및 정비하여 살기 좋은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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