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휴양마을은 마을의 자연환경이나 전통문화를 활용해 농촌문화체험과 휴양공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체험과 연계한 숙박과 음식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농촌관광마을이다.
점검 대상은 시에서 지정한 봉강 덕촌·형제의병장·하조 산달뱅이, 옥룡 도선국사·백운산, 진상 백학동, 다압 메아리·고사 등 총 8개 마을이다.
점검은 소방과 피난시설 등 화재안전관리와 체험장의 가스·전기 안전사고관리, 식재료와 조리시설의 위생관리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정상범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체험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마음 놓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조인호 기자
kzld486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