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안전지도사업, 안전사각지대 사례관리 등 좋은 평가 받아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가 민·관 참여로 여성·아동에 대한 폭력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도록 촉진하는 제도. 여성가족부는 전국 자치단체 243곳을 대상으로 1~10월 동안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운영실적에 대해 8개 점검지표로 점검했다.
광산구는 실무사례협의회로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의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7개 초등학교와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해 학교 주변 안전위협요소를 개선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아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산구 관계자는 “민·관 협업으로 아동과 여성을 포함한 구민이 안전한 도시, 안전사업 발굴·개선과 피해구제까지 잘 이뤄지는 광산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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