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더불어 살기 좋은 고장 만들기 위해 이웃 사랑 실천해 나가기로

▲ 광양상공인회 백미 기탁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양상공인회는 지난 12월 18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광양읍사무소에 80만 원 상당의 백미 300kg를 기탁했다.

이날 후원한 쌀은 제23대 광양상공인회 회장 이·취임식 축하 쌀화환과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기탁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광양읍은 지역 여자 축구의 발전을 위해 광양여자고등학교 축구부에 백미 100kg, 광양읍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15가구에 백미 200kg을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송근배 회장은 “이번 백미 기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민과 더불어 더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광양상공인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홍기 광양읍장은 “추운날씨로 어려운 이웃들이 힘들어할 때 이렇게 도움의 손길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온정이 소외계층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상공인회는 상공인이 중심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광양읍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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