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택시운전사'에 등장한 택시가 21일부터 9월3일까지 전시

영화 '택시운전사'에 등장한 택시 21일부터 9월3일까지 전시(사진=조영정 기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 1층 시민숲 광장에는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등장한 택시가 21일부터 9월3일까지 전시된다.

5·18 광주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택시 운전사'가 지난 20일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작 가운데 처음이며 영화 '택시 운전사'가 이처럼 인기를 얻은 데엔 '정치권의 관람 열풍'도 한몫했다.

윤장현 시장은 지난달 17일 광주시사회때 영화를 관람했고,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6일 영화를 관람, 문재인 대통령은 고 힌츠페터 기자의 부인과 함께 지난 13일 극장을 찾았다.

영화 '택시운전사'에 등장한 택시 21일부터 9월3일까지 전시(사진=조영정 기자)

한편 21일부터 '5·18힌츠패터 전시회'와 함께 '영화 속 택시'가 같이 광주광역시 1층 시민숲 광장에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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