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창업 위한 다양한 자격증 무료 취득 기회
오는 2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푸른마을공동체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동구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평생학습 실현을 비롯해 지역민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도우아트지도사 푸드아트상담지도사 칠보공예자격 규방공예 냅킨아트자격 등 총 5개 반이며 반별 20명씩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재료비·교재비는 무료이며, 자격증비는 별도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해 동구청 청년체육과 또는 13개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동구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이 단순한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자격증취득자를 대상으로 ‘신중년 학습단’ 등 직무능력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해 장기적으로 취·창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1인 1자격 프로그램은 지역민이 무료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이웃과 친목을 도모하며 취미활동이나 취업을 위한 배움의 기회를 얻고자 하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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