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에서 열려

▲ 2019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시작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진도군은 오는 28일부터 농업인 단체와 귀농·귀촌인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농업정책 교육으로 농업인들이 영농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6차산업에 따른 농산물 판매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 올해 강화된 농약허용기준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농약안전사용 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결의문 낭독과 주요 농촌정책, 스마트팜, 작목별 신기술 등에 대한 영농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열린 이번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농업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인 교육으로 실시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7개 읍·면단위는 오는 31일부터 2월 15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2월 22일에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소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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