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31일 오전 시청 1층에서 열리는 광주시와 현대차 간 광주형 일자리 완성차 공장 투자 협약을 체결하는 행사장을 사전 점검했다.
오늘 협약식에는 정부와 정치권, 재계 인사 등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어제 광주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광주시와 현대차 간 잠정 협약안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협약안 내용을 보면 임단협 5년 유예 해석의 소지가 있어 노동계가 반발한 ‘노사상생발전협정서 결정사항 유효기간’ 명시 조항은 그대로 유지했다. 다만 특별한 상황이 생길 경우 ‘목표 생산 대수 36만대 달성까지’로 못 박은 유효기간을 단축하는 단서 조항을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영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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