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보호작업장 위문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은 31일 함평군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작업자들을 위로하고 작업여건 및 애로사항 등을 확인했다.

또 설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개발원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설 선물세트 10박스도 전달하며 명절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호연 전남직업능력개발원장은 “오늘 위문이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이어가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함평읍에 소재한 전남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 2002년 개원한 한국 장애인고용공단 산하 장애인 전용 공공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으로, 장애유형에 맞춘 다양한 교육훈련과정으로 장애인 직업교육훈련과 직업재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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