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시장과 이은방 시의장이 지난 9일 오전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7 빛고을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를 마친 뒤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부스 앞에서 서포터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장뉴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윤장현)는 지난 9일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2017 빛고을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이하 마스터즈대회)’ 개막식을 갖고 이틀간에 일정에 들어갔다.

마스터즈대회는 선수가 아닌 동호인 대회로 전국의 수영 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하고 참가종별은 초등부(1~6학년)와 성인부(연령별/20대~60대이상)이며, 자유형 50m 등 초등부 그룹별 28개, 일반부 그룹별 111개로 개인경기와 단체경기로 경기가 진행된다.

2019수영대회 주경기장인 남부대 국제수영장을 활용함으로써 수영장 내 사무실 운영, 각종 전자 집기류 사용, 개보수 여부 파악 등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서도 점검할 예정이다.

윤장현 시장과 이은방 시의장이 지난 9일 오전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7 빛고을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를 마친 뒤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부스 앞에서 서포터즈들과 함께 율동을 하고 있다.(사진=현장뉴스)

한편 마스터즈대회 재원은 지난 3월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인 ‘2017년도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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